일하는 세포 4~6화 목(木)요일


안경녀가 없어서 시무룩하긴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군요.
몸 속에 있는 세포들끼리 싸우고 투닥투닥~
그것도 신체의 보안을 맡은 애들(???)끼리 주먹다툼이 참 하하하......

4화
출신은 분명 백혈구랑 같은 뿌리인데...
호중구와 호산구.
왠지 세균에는 전혀 힘을 못쓰는 호산구짱은 세균 하나 제대로 못 잡는다고 손가락질 받습니다.
평소에는 왜 존재하는 지 존재 자체가 우습다며 놀리는...

그런데, 어디선가 이상상태가 계속 감지되고 있습니다.
별것 아닌 세균이 침투.
보통 백혈구같으면 단박에 끝장났을텐데...
호산구짱에게는 안 되는...ㅠㅠ
그래서 백혈구씨께서 몸소 괴물 세균의 입 안으로...
이에 기절초풍하는 호산구짱...@0@~
호산구도 쩔쩔매는 식중독균을 자기 몸을 희생해가며 물리친 백혈구.
백혈구(호중구)씨는 존재 자체가 호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백혈구인데도 왜 이렇게 기능이 다른가...하는 생각에
주눅 든 호산구짱.
자기도 같은 백혈구인데 대체 왜 이렇게 살까
좌절하는 호산구짱...
우리 애 기 좀 죽이지마요~ 아 왜그래 대체~
그렇게 평화가 찾아오나 싶었으나 이번엔 뭔거 거대한 것이
위장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관제탑도 놀라고, 그 경로가 위 밖에서 들어오는 것이라 허를 찔린 상황.
이번에도 호산구 역시 현장으로 달려갑니다.
주변의, 빈정거림과 비아냥 가운데에서도 묵묵하게 자기의 자리를 지키는 호산구짱.
드디어 질병의 정체가 드러났는데...
그거슨 바로 기생충.
(아니 대체 이 작품의 몸 주인은 대체 무슨 짓을 한거냐......헐)

이번엔 백혈구도 어찌 할 바 모를 거대한 적의 출현.
그 순간 호산구가 홀연히 일어섰습니다.
그리고 자기에게 맡기라며 적진을 홀로 쳐들어가는 호산구.
적혈구짱은 백혈구에게 말려보라고 합니다마는...

오히려 백혈구씨가 적혈구짱을 제지합니다.
그냥 두고 보라며..........
호산구짱은 최대의 효과를 발휘였습니다.(물리)

그리고 유혈낭자로 거듭났다고...(그럴 리가)
기생충을 때려잡고 지켜낸 세포들이 기뻐하며 호산구를 추켜세워줍니다.
왠지 칭찬에는 적응이 안 되는 호산구짱.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환호하는 가운데,
호산구짱은 정색을...

역시 직업정신은 훌륭한 거시다. 허허허...
그리고 호산구를 헹가래 치는 혈관의 주민들...

오늘도 그렇게 이 작품의 배경이 되는 인간은 평화롭습니다. 하.하.하.......



5화

왠 딥 임팩트를 찍나 했더니 꽃가루 알러지 ㅋㅋㅋㅋㅋㅋ
평화로운 신체 마을에 꽃가루 대유성이......
모두가 비상체제에 들어가는 가운데 -
드디어 안구 점막(뭣?)에 꽃가루가 떨어지고,
상황은 점차 급속하게 위태로워져 가고...
알러지 유발성분들이 온 몸으로 퍼져갑니다.
응? 유령인가...ㅋㅋㅋ
언제나 그렇듯 제1발견자는 예의 적혈구짱.
(적혈구 좀 그만 괴롭히삼 ㅋㅋㅋ)

알러지 유발인자를 발견한 백혈구씨.
그냥 닥치고 죽이고,
닥치고 먹어서 맛을 봅.......(히익)

그런데 메모리 T세포에서 무언가 중요한 걸 까먹은 거 같지만 그래도
저 알러지 유발인자가 들어오면 큰 재앙이 일어난다는 전설을 (어렴풋하게) 기억해 냅니다.
(정확한 기억이 아닌 시점에서 이미 글렀어...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번엔 알러지 물질을 해소하기 가장 강력한 도구를 들고
B세포가 알러지 유발물질 제압을 위해 출동.....한 것까지는 좋았습니다만......

마스트 세포(비만세포라고 부르면 화를 낸다.)가 매뉴얼에 의거,
IgE성분을 조절하기 위해 조치를 취하기로 합니다.
분명히 메모리T세포가 기억만 제대로 했어도...아아~ 난 몰라.
히스타민제의 노즐이 초거대 노즐로 교체. (대체 얼마나 뿌려대려고...)

그리고 홍수가 났습니다. 지화자.(어이어이)
매뉴얼의 방침대로만 방사한 히스타민 때문에 혈관은 온통 홍수...
여기저기서 히스타민이 마구 넘쳐나기 시작합니다.
기관실은 균열이... 엔진룸 과열로 폭발이...아아...

대체 이 신체는 어찌되려는 것인가...(웃음)
히스타민으로 물심판을 받은 인류는 노아를 위시한 후손이...(응, 거기까지)

하여튼 대형 물난리를 겪은 혈관은 초토화...ㅋㅋㅋ
그리고 그 책임을 세포들이 B세포에게 묻는데...
난, 그저 필요해서 IgE를 썼을 뿐이야! 나 말고 마스트 세포한테 따져!
히스타민은 그 여자 소관이니까!라며 책임전가를...아이고...
하여튼 마스트 세포와 B세포의 책임공방이 거세어지는 가운데...
왠지 백혈구씨는 자괴감이 드는 걸지도...ㅋㅋㅋ
그리고 적혈구짱 편에 즉시배송 택배를 받으신 그 누군가......
(과속은 하지 맙시다.)
택배물에 치어서 사망하신...(안 죽었음 ㅋㅋㅋ)

하여튼 적혈구짱이 간츠(?)를 모시고 왔습니다.
반이 갈라지며 나타나는 스테로이드.
스테로이드가 뭔가 해 주겠지~하고 관전하려는 일동들...(어이어이)의 생각과는 전혀 딴판으로...
스테로이드는 이번 히스타민 난리에 관련된 모든 세포들을 전부 죽...(히익)
하여튼 메모리 T세포의 건망증이 핵발암이었던 이번화는...
아아~ 건망증 무서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무지막지한 진압쇼는 스테로이드 로봇의 배터리 방전으로 끝입니다.
(이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화
이번에도 어김없이 가야할 길을 잃고 방황하는 어린 양 적혈구짱...아아~
(내 몸에 저런 둔탱이 세포도 분명 있을거야...)
하여튼 넘어진 김에 쉬어가라고...
길을 잘못 들어서 조혈세포들이 있는 유치원(?)을 가 보기로 합니다.
거기서 만난 과거의 적혈구짱들의 모습이...
오오~ 총통님 좋아하실 로리 천국이로다!!

동서남북 상하좌우에 로리가 한 가득!!!!!!!!!!!!!!!!
특히 이 작품의 주인공인 적혈구짱...
시스템에 의해 태어나 성장하고 노화되어 죽어가는...
뭐 이거 매트릭스인데...ㅋ-
적혈구짱은 어릴 때부터 길치의 남다른 소질이 있었던 게 분명합니다.
그런데 여기를 어떻게 졸업한 건지는 의문...
산소를 운반하랬더니 정작 자기 몸에 산소가 부족해지는 현상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엉망진창 실수만 하는 적혈구짱이지만,
매크로퍼지 선생님이 잘 다독여주십니다.
어라?
내 몸속에 저런 쭉쭉빵빵 여교사가 들어있단 말이렸ㄷ....어? (어디론가 잡혀간다.)
적혈구 아동들이 세균을 피하는 방법을 강론중이신 초청 선생님 백혈구씨의 협조로...
담력훈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혈구짱 놀라는 얼굴이 참...
하여튼 매크로퍼지씨는 적혈구 아가들이 어디 숨어있는지 알지만 말해주지 않음요. 허허허.
그리고 매크로퍼지씨는 조금 전의 어리바리한 적혈구 어린이를 찾아봅니다만,
어딜봐도 행방이 묘연해진 적혈구.
어른이 되어 멋지게 노동을 하는(-_-;;;;) 성인 적혈구들을 구경하는...

자신도 속히 어른이 되기를 바라는 적혈구짱.
그러나 적혈구짱을 찾아온 것은 세균으로 위장한 선생님이 아니라 진짜로 녹농균....(뜨헉!!)
다행스럽게도 적아구(적혈구로 완전 분화되기 전의 어린 세포)의 핵이 발동하여
녹농균의 눈탱이를 공격................했지만 역시 어린이는 약합니다.
오히려 녹농균을 자극하여 뚜들겨 맞...(아동 폭행이다!! 당장 저 괴물을!! 부들부들)
그 때 골수구(백혈구가 되기 전의 어린 백혈구)군이 나타나 적혈구짱을 구출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백혈구라도 어린이는 어린이...

농녹균놈에게 돌아가며 뚜까맞는 어린이들...이런...부들부들...
아동학대 하지 마!! (버럭버럭)

그렇지만 백혈구 선생님이 뚝배기를 두쪽으로 가르고 등장.(뭣?)
그렇게 아름다운 추억을 가지고 무사히 성장하여 지금에 이르게 된 적혈구짱.
어릴 적에 만난 골수구군은 어찌 되었을지 상상하며 짐을 옮기는데...
이번에도 예의 백혈구씨와 충돌...ㅋㅋㅋ
아무리 봐도 저건 바로 그 소년...오오~
하여튼 적혈구짱은 과거의 아름다운 추억을 되새기며 퇴장하시고...
이제 백혈구씨가 거리의 치안을 지키는데...
왠지 좀비같은 세포가 공격해 옵니다.
일단 처치해 놓고 보니 아무리 봐도 일반 세포의 변형체...

우연히 지나가던 T세포씨도 이를 발견합니다만,
이번에 새로 등장한 NK누님...
왠지 사사건건 시비가 붙는 이 두남녀...
나중에 미운 정 들어서 눈 맞는 거 아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세포가 찾아와 자기가 사는 구역에 문제가 생긴 걸 알리려고 하는데 아무도 말을 안 듣고...ㅠㅠ

하아... 이 세포들의 주인... 진짜 괜찮은 건가싶기도...하아...
그래서 결국 싸움이 진정되고 나서
어느 세포의 제보를 듣고 출동한 보안요원 셋...
그런데 인근 구역이 온통 잿빛으로 물든 채 전부 사라졌습니다.
아무도 없는 이 적막한 공간을 정찰하는 세 사람.

그러나 NK누님은 신고자의 정체가 암세포인 것을 알아내고서 대처하려 합니다.

이야~
진짜 누구인지는 몰라도 정말 다이나믹한 세포들을 가진 주인이로군요...ㅋㅋㅋ
(뭔가 1도 안 부러운...)

하여튼 건강이 최고입니다.

덧글

  • 스완준 2018/10/25 23:32 # 답글

    캬아~~~!!! 로리혈구짱 귀. 여. 워. 어. !!!!!♥
    그나저나
    우리 호산구짱도 귀여워어~!!! ♥ 머리위에 핸들 잡고 흔들어주고싶어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he망)
  • Megane 2018/10/26 02:04 #

    혈구들의 로리시절이 나와서 매우매우 좋았습니다. 와하하하하하하!! (응?)
  • 산오리 2018/10/26 02:49 # 답글

    실제 호산구가 기생충 둘러싸는 장면: https://www.youtube.com/watch?v=fw_I21RnBWg
    기생충의 칩입과 백혈구들의 싸움 과정을 실제와 비슷한 형태로 애니메이션 한 것:
    https://www.youtube.com/watch?v=ab-Cd0k9Y1w&t=15s

    베타 세포가 아니고 B세포 혹은 B림프구입니다. (베타세포는 췌장에 있는 인슐린을 만드는 세포)
    B세포는 항원을 붙잡는 항체(anti-body)를 뿌려댑니다.
    마스터 세포가 아니고 마스트 세포 (mast cell) 입니다.

    조혈모세포로부터 각 혈구로 성장해가는 과정 그림: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Hematopoiesis_(human)_diagram_en.svg

    왼쪽 부분이 애니에 나온 유치원이 되겠네요.
  • Megane 2018/10/26 03:36 #

    앗.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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