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러스 3화 월(月)요일

시트러스 2화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 이거랑,
배 떨어지자 까마귀 난다 : 이거랑...

여기에서 진짜로 떨어진 건 무엇일까요?

정답은 과수원 주인의 마음이라고 합니다...쿨럭.

퇴학의 부당함과 메이를 돌려달라는 강력한 어필을 위해 이사장실로 돌진한 유즈
기개는 좋았는데 정작 싸워할 상대가 갑작스런 통증으로 쓰러졌습니다.
이대로 죽으면 만사형통? 오케? (퍼버벅)

하지만 유즈는 차케씁니다. (쳇)
병원으로 할아버지를 급하게 모신 유즈.
메이가 뒤늦게 달려왔는데 이미 급한 상황은 넘긴 후였습니다.
간호사로부터 유즈가 할아버지를 구했다는 걸 들은 메이는
유즈를 그저 바라봅니다.

굳어있는 유즈에게 자기의 이름을 이제서야 알려주는 메이.
그리고 가족이라고 이름을 몰라서야 되냐고 애써
태연한 척 하는 메이.
하지만 유즈는 이름을 부르게 된 것이 마냥 기쁘기만하고,
정신을 차린 할아버지는 자기를 구한 유즈를 퇴학시키지 않겠다고 합니다.
지금껏 문제아들을 문제아로만 여겼던 교육자로서의 자기를 되돌아볼 시간이었다며
훈훈하게 마무리 된 퇴학문제는 이걸로 끝.

무사귀환한 유즈를 환영해주는 하루밍.
주변에서 어떻게 보든지 친구는 친구입니다.
그리고 새엄마와 언니가 살고 있는 아버지의 집으로 다시 돌아온 메이.
엄마는 눈물로 메이를 맞이합니다.
그렇게 다시 한 번 화목한 가정으로 돌아온 그들.
복도에서 수다를 떨던 유즈와 하루밍.
복도에서 떠들지 말라며 주의를 주는 메이...와 안경녀. 뭣? 안경녀가 있다아!!
그런데 이번에도 이름은? 너의 이름은? 앙? 너 이름 뭐니? (안절부절)

그런데 이번엔 그대로 얌전히 물러서는 유즈.
하루밍은 유즛치가 이상하다고 하지만,
이젠 가족인 걸 뭐 어쩌겠습니까. 허허허
그건 그렇고 언니라면 당연히 유즈~라고 부르기 보다는 네에짱~이라거나,
오네사마...(음...이건 뭔가 어감이 좀 다르지 않나?)

하여튼 이름으로 불리지 못한다는 게 약간 불만이 유즈.
그러니까 동생대신 하루밍과 엉망진창.........

왠지 당황하는 유즈.
(하루미... 한 대만 쳐맞자꾸나...)
하루밍과 고민상담(?)을 하고 돌아오니 살짝 늦어진 귀가시간.
동생인 메이에게 핀잔을 듣고, 엄마에게 야단맞고...

하여튼 방에 들어가보니, 메이와 유즈가 쓸 더블침대가 놓여져 있......
엄훠나~ 조케따...(퍼버벅)

예전처럼 나이프랑 포크를 들고 노려보지나 않을까 노심초사중인 유즈
하지만 의외로 그냥 보기만 하는데도 움찔!하는 유즈...
(조건반사 실험용 댕댕이냐...ㅋㅋㅋ)

왠지 나이에 걸맞지 않게 뭐든 쉽게 포기하는 듯한 메이를 생각하며 고민하는 유즈.
메이와는 어떻게해서든 가까워지고 싶은 유즈.
하지만 메이는 쉽게 곁을 내주지 않습니다.
학교에서는 이름으로 부르지만 집에서는 결코 유즈의 이름을 부르지 않는 메이.

실은, 아직도 유즈에게 마음을 열지 않은 메이.
가족이지만, 깊게 친해지고 싶지 않다는 메이의 말에,
유즈는 왠지 차오르는 분노를 쉽게 가라앉힐 수 없었습니다.
다음날도 평범하게 이것저것 불량~한 덕분에 화장실 청소를 맡게 된 유즈...

그래도 절친이라고 하루밍이유즈를 도와줍니다.

유즈와 하루미가 화장실 청소를 하는 동안 우연히 유즈의 교복과 교과서들 등등을 발견한 학생회 임원들.
학생회장인 메이를 짝사랑하고 있는 모모키노 히메코.
히메코는 이번에도 유즈냐며 교칙을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유즈를 미워하고,
그런 유즈를 본 메이는 그냥 두라며 히메코 대신 자신이 처리할테니 맡겨두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엔 안경녀의 이름은??? 이름은??? 대체 저 안경녀의 이름은 뭐?!?!
(끝내 알 수 없었다고 한다...쿨럭)
하여튼 이름모를 안경녀와 히메코를 두고 이사장실로 향하는 메이.
청소를 마치고 돌아온 유즈는 메이가 남긴 쪽지를 보고,
하루미에게 먼저 돌아가라 양해를 구한 뒤에
이사장실로 헐레벌떡 달려갑니다.

오오~ 하루밍 가슴골~ 오오~
메이는 동생이 생겨서 이런 걸 읽느냐며 만화책을 꺼내듭니다.
이건 압수하겠다는데...

실은 만화를 보고 싶어서가 아니라 동생이 있다면 어떤 느낌일지 알고 싶어서 연구중이었다고...

그런 자기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 메이를 향해
전력으로 마음을 전하려는 유즈.
결국 눈물까지 흘리고...

그렇게까지 마음을 열고 다가오는 유즈를 향해 메이도 점차 마음을 열어가게 되는데...

멀리서 이를 지켜보며 이를 갈고 있는 히메코.
과연 히메코-메이-유즈의 이 질척질척한(뭣?) 삼각관계는 과연 어디로...

덧글

  • 스완준 2018/10/08 21:30 # 답글

    배캅배캅하고 민달민달한것도 모자라
    가위가위하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he망)
  • Megane 2018/10/10 20:14 #

    자고로 사나이란 가위를 뽑으면 뭐라도 잘라야...(아니라능~아니라능~)
  • 날림 2018/10/08 22:22 # 답글

    마치 늪에 빠지는 카이지를 보는 듯 하군요...자와~자와~자와~자와~
  • Megane 2018/10/10 20:14 #

    허엇!! 무...무서워요!! ㅠㅠ
댓글 입력 영역


통계 위젯 (화이트)

1322
264
42539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