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야시씨네 메이드 드래곤 13화(최종화) 감상 금(金)요일

코바야시씨네 메이드 드래곤 12화 감상

한동안 애니를 안 보다가 최근에서야 보고서 리뷰를...
요즘엔 그냥 만사가 다 귀찮습니다아~(뒹굴뒹굴)

오늘도 평화로운 코바야시네 집.
토르는 아침을 준비하고, 칸나는 등교준비, 코바야시는 출근준비.
그러나 위기가 닥쳐오고 있었습니다.
콩의 식이섬유로 실을 만드는 중인 연구원 칸나.(아닙니다.)
베란다에서 빨래를 널고 있는 토르를 보며 토르의 가족은 어떤 사람들일까 생각해봅니다.
토르가 외롭지 않을까.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등등...
사이카와와 알콩달콩한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칸나.
우연히 볼이 닿았을 뿐인데 뿅간 사이카와.
왠일로 빨리 마음을 진정시키고 칸나와 꽃말사전을 찾아봅니다.
なずな... 나즈나. 냉이꽃입니다.
냉이꽃의 꽃말은 "당신에게 나의 전부를 드리겠습니다."
사이카와가 칸나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헐~좋겠다.(어이어이)
휴일이라 점심을 뭘로 먹고 싶냐는 토르의 질문에 이번에도 오므라이스를 신청하는 코바야시.
평범한 점심을 준비하러 가는 사이에 우연히 방송에서 보게 된 동물들의 수명에 관한 이야기.
코바야시는 인간이고, 토르는 인간입니다.
코바야시는 언젠가 토르보다 먼저 죽을 것은 사실.
우연히 본 방송이 토르의 불안감을 부채질하게 됩니다.
코바야시가 먼저 죽으면 자신은 어찌 될까를 고민하는 사이에,
어디선가 무시무시한 기운이 다가옴을 느끼는 드래곤들.
칸나도, 진성오타쿠 파프닐도, 거유치녀서큐버스 루코아도, 먹신 엘마도.....
특히나 토르는 자신의 아버지가 뿜어내는 기운을 알아보고 긴장합니다.
토르사마를 찾아 돌아다니는 칸나.
그러나...
칸나가 보는 앞에서 토르는 아버지에 의해 마계로 끌려가고,
칸나는 코바야시에게 토르가 사라진 것을 알려줍니다.
토르의 오므라이스를 기다리던 코바야시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에 놀라 할 말을 잊고 말았습니다.
충격에서 도무지 벗어나지 못하는 코바야시.
다음날부터 당장 영향을 받게 되고 맙니다.
늦잠을 자 버려서 서둘러야 하는 코바야시.
칸나의 등교도 제대로 준비되지 않았고,
평소에는 토르가 타주던 따듯한 우유도 뜨거워서 바닥에 쏟아버리는 코바야시.
칸나가 마실 우유를 바닥에 쏟아서 미안해하는 코바야시에게 괜찮다고 하는 칸나.
칸나가 코바야시를 걱정스럽게 지켜 보지만, 쉽게 충격이 사라질 리 없습니다.
그 여파는 회사에서까지 나타나게 되고,
동료인 타키야까지도 무슨 일이 있는지 자세히는 몰라도
코바야시가 충격을 받은 걸 알 정도입니다.
칸나도 토르사마가 사라진 이후로 의욕이 낮아졌습니다.
그래도 칸나가 있으니 어떻게든 정신을 차려보려는 코바야시.
칸나와 도시락으로 저녁을 먹고서 욕조에 몸을 담근 코바야시.
토르의 빈자리는 너무도 큰 것이었습니다.
언제나 미시던 커피 조차도 쓰게 느껴지는 코바야시가 너무도 처량하게 느껴집니다. ㅠㅠ
쓰레기 버리는 날도 착각하고, 생활의 패턴이 무너지고 있는 가운데...
집에 혼자 남아있을 칸나를 걱정해서 밥을 안치는 법을 가르치는 코바야시.
하필이면 이 날의 코바야시는 야근이 걸려버렸고,
그 시간, 칸나는 코바야시에게 배운대로 밥을 짓습니다.
밥을 먹는 칸나.
그러나 예전처럼 식탁이 즐겁지 않습니다.
먼저 잠든 칸나를 살피는 코바야시.
토르의 빈자리가 너무도 커서 쉽게 마음을 안정시킬 수 없는 코바야시를...
그저 주변인들은 지켜볼 수 밖에 없습니다.
타키야도 그저 나아지기를 바라고, 엘마도 코바야시의 상태를 알기에 쉽게 말도 걸지 못하고
불안한 표정을 감춘채 일을 합니다.
완전히 넋이 나간듯한 표정의 코바야시.
결국 칸나가 사이카와네 집에서 하루를 묵습니다.
토르가 사라지고, 코바야시가 힘들어하는 걸 보며 우울감을 느끼는 칸나.
사이카와가 좋은 위로처가 되어주길...
루코아씨도 일상엔 변화가 없지만,
토르가 걱정되어 쉽게 잠들지 못합니다.
언제나처럼 잠을 안자도 그만인 파프닐조차도 토르생각에 걱정이 되는지 표정이 어둡고...
자기가 언제부터 혼자 살았는지도 모를 정도로 토르와 칸나랑 행복하게 지냈던 과거에서
멘붕모드가 된 코바야시.
토르가 옆에 없는 것이 너무도 마음아픈 코바야시는 술의 힘을 빌어보려고 하지만,
그마나도 왠지 귀찮아서 그대로 코타츠에 엎드려 한숨만 쉬고 있는데......
초인종 소리가 들리자마자 총알같이 달려나가는 코바야시.
역시 코바야시의 감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그 자리엔 처음만날 때와 똑같이 토르가 와 있었습니다.
어색한 두 사람.

그런데 어두운 기운이 다시 토르를 따라왔습니다.
등교준비를 하러 귀가 중이던 칸나.
불안한 기운의 재출현에 발길을 재촉합니다.

그리고 토르의 아버지와, 토르와 코바야시가 대치상태가 되었습니다.
더는 마계로 돌아가지 않겠다며 티격태격하는 가운데,
토르의 아버지가 공격합니다.
그리고 뒤를 이어 코바야시의 안경다리가 박살나고...
그 충격으로 주저앉는 코바야시.
코바야시를 걱정하는 토르는 아버지에게 항의하려는데,
코바야시가 오히려 인간주제에 드래곤의 정점에 서 있는 토르의 아버지에게 이의를 제기합니다.
동시 놀라는 토르 부녀.
목숨을 걸고 토르를 위해 항변하는 코바야시.
혹시모를 사태를 지켜보고 있는 드래곤들의 눈이 한 곳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토르를 보내줄 수 없다며 항의하는 코바야시를 다시 공격하려는 토르의 아버지.
그러나 이번엔 토르가 아버지의 공격을 막습니다.
자신은 인간이라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걸 이미 알고,
그것과 관계없이 자기의 딸을 믿어주지 않는 것에 분개하는 코바야시는
토르를 위해 계속해서 항의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결국 부녀간의 사투가 벌어지는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토르의 미소를 지켜주고 싶은 코바야시는 칸나의 힘을 빌어 마계로 갑니다.
일격필살의 기술로 싸우려는 부녀의 사이에 끼어들어 싸움을 말리는 코바야시.
자기가 인간인 것은 분명하지만,
인간과 살고, 인간을 알고싶어하는 토르도, 드래곤 토르도, 토르가 그 어떤 모습이라도
당신의 딸이니까 믿어줘야 하는 게 부모의 도리가 아니냐며 따지는 코바야시의 강력한 주장앞에
토르의 아버지도 결국은 마지못해 토르가 자유롭게 사는 것을 허락하는 토르의 아버지.
그렇게 토르를 지켜낸 코바야시.
역시 안경OL녀의 말빨을 당할 드래곤은 없습니...(어? 이게 아닌가?)
하여튼 다시 인간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 토르는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코바야시의 품에 달려듭니다.
그녀들의 뒤에서는 이를 보고 왠지 기쁜 듯한 표정을 짓는 칸나의 모습이...
토르는 오늘도 코바야시씨네 메이드로 지내고 있고...
코바야시는 출근, 칸나는 등교하고...
타키야는 출근하고, 파프닐은 게임하고...
죠지양은 오늘도 동생인 사이카와 리코짱의 메이드로서 살아가고...
리코짱은 칸나와의 접촉에 오늘도 뿅(?)가고...
쇼타군은 오늘도 루코아의 가슴에 파묻히고(?)...
엘마는 언제나처럼 간식의 유혹에 넘어가서 후회하고 있고...(엥?)

그렇게 평화로운 일상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평화는 좋은 것입니다. 그럼요.
연말을 다시 맞은 코바야시씨네 가족들.
올해에는 고향집에 인사가자며 토르와 칸나를 소개시키려고 합니다.
감격해서 놀란 토르의 표정이 토르의 행복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오오~ 인간계의 마법(?)을 향유하는 드래곤 둘.
오오~교통카드~ 오오~
오오~열차~ 오오~
모든 것이 아직도 신기한 쵸로곤들 ㅋㅋㅋㅋㅋㅋㅋㅋ
칸나는 여전히 귀엽고 먹방중입니다.
맛난 것을 자기만 먹지 않고,
코바야시도 하나~ 토르사마도 하나~ 사이좋게 나눠먹는 가운데 칸나는 잠시 잠이 들고...

시간이 걸려서 도착한 코바야시네 고향마을.
떠날 때는 혼자였지만,
돌아오는 길엔 셋이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도시와는 사뭇 다른 풍경이지만, 코바야시씨네 고향마을이라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귀향길.
앞으로도 안경OL녀 코바야시와 쵸로곤 토르.
그리고 무조건 귀여운 칸나.
이렇게 셋이서 행복하고 아름다운 일상을 평생 이어가길 축복하며.

이걸로 코바야시씨네 메이드 드래곤 감상은 끝입니다.

음...
왠지 코바야시씨는 독신으로 죽어도 후회하지 않을 거 같은데 말이죠...
나도 드래곤이랑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약간...들었습니다. 네.
기왕이면 안경녀 드래곤이랑 같이 살았으면 좋겠... 저기저기... 밥순이 엘마 말고 말이죠...(퍼버벅)

덧글

  • 스완준 2018/03/09 14:54 # 답글

    ㅋㅋㅋㅋ Megane님도 용줍용줍~ ㅋㅋㅋㅋ
    지나가다가 길뇽이 줍길 기원합니다 ㅋㅋㅋㅋ
  • Megane 2018/03/13 19:22 #

    길뇽이가 없어서 슬퍼요. ㅠㅠ
  • 날림 2018/03/09 19:34 # 답글

    완전 이건 따님을 주십시오! 스토리군요...OTL
  • Megane 2018/03/13 19:22 #

    왠지... 그런 느낌이 ㅋㅋㅋ
  • 주사위 2018/03/10 08:57 # 답글

    일단 돈 잘 버는 능력자 주인공. 정말 부럽습니다...

    유루캠프는 예상외로 안경캐가 다양했습니다.

    여유나면 꼭 보세요,
  • Megane 2018/03/13 19:23 #

    주사위님 덕분에 유루캠프 잘 보고 있습니다.
    다 보고 난 다음에 리뷰 시작할 거예요. 재미있게 시청은 하고 있는데 요즘 왠지 시간이 안 도와주는군요...ㅠㅠ
  • 쓰레기청소부 2018/03/12 00:46 # 답글

    저 칸나짱이라는 분...아무거나 잘 먹는다고 알고 있습니다.(심지어 기차까지도...)
  • Megane 2018/03/13 19:33 #

    허억!! 그렇군요...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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